DaeHyun Lee

Why don't you do your best? (How much time do we have?)

금요일, 3월 17, 2006

WBC 에 대한 말~~말~~말

★시건방에 경종을 울리다

이치로(일본) : 30년 동안 야구에 대해 일본을 경이롭게 보도록 하겠다

두라조(멕시코): "한국 타자는 최희섭밖에 모르겠다. 그냥 던지는 공 치면 이길 것이다."

로페즈(멕시코) : "한국 타자들에 대해서 아는 것은 없다. 그러나 그냥 던지기만해도 한국팀 이길 수 있다."

돈트렐 윌리스(미국):"공 50개로 한국 잡겠다."


★한국 대 미국전 실황중

6회에 콜드게임 관련 자막이 오르다.


★우승을 위해 필요한 사람은??

돈 아끼지말고 확실히 한국적인, 한국만의 야구를 보여라...

댓글 : 각구단은 치어리더를 긴급 특파하라..


★일본야구팬이 한국이 미국대파하는 경기를 보며

다음번 WBC에서는 김치도 도핑 양성반응이 나오게 할지도..


★김인식감독의 명인터뷰

"약한팀과 할때는 긴장하자고 말하고, 강한팀과 붙을 때는 마음푹 놓고 하자고 주문한다"는

댓글: "그래서 오늘 김인식감독 얼굴이 상당히 긴장한 얼굴이었군""


★어쩌다 미국 한번 이겼다고 좋아하지 마라

미국은 모두 국내파만 나왔다.
해외파 서튼,우즈,브룸바,캘러웨이,바워스,레스,데이비스,,덜덜덜~~~~~~


★미국 투수코치 인터뷰

만약 4강에서 한국하고 다시 만나서, 오늘과 같은 똑같은 상황이 나온다면, 이승엽선수 뿐만아니라 최희섭 선수도 고의 사구로 보낼 의향이 있다 ,,,ㅋ


★한국팀 대변인 왕정치감독

4강은 기본이고, 우승이 목표다.반드시 야구 종주국 미국을 꺾어보겠다


★미국신문기사의 냉철한 판단

세번째 이닝, 한국팀은 노아웃에 두명이 출루한 상태에서 5번타자 송지만에게 희생을 부탁했다.
그는 이를 따랐고, 결국 싱글로인한 득점로 이어졌다.
네번째 이닝에 미국팀 역시 노아웃에 두명이 출루한 기회를 만들어냈다.
마크 테이제이라가 타선에 나섰지만, 그에게 번트를 하라고 부탁할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는 슬러거이니까 말이다. 그는 삼진아웃을 당했고 더이상의 진루는 없었다.
결국 원아웃 상황에서 체이스 어틀리가 싱글을 만들어냈지만 미국팀은 점수를 보태지 못한채로 이닝을 마감했다.
사실 미국팀은 홈런에 의해 살아나는 팀이고, 홈런이 없어서 무너졌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순한 승리가 아닌 상대의 홈경기

일본의 심장부 도쿄돔에서 일본을...멕시코사람으로 가득한 구장에서 멕시코를...미국의 홈에서 미국을 이겼다는 사실..Bravo


★우리는 가장 뭉클했던 장면이고,미국은 야구역사의 굴욕적 장면

이승엽을 고의사구로 거를때.....


★미국이 강한이유

우리를 상대로 처음 3점을 뽑은 지구상 유일의 팀이다.


★미,일전 생방시 가장 눈에 많이 띈 사람은
황선홍,태백 황지 초등학교


★미국 대표팀의 4번 타자 A-로드가 한국에 패한 직후 인터뷰 : "텔레비전 게임 속의 선수들과 경기하는 기분이었다. 한국팀은 실수가 없었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댓글: 우리는 완전히 '트리플 플레이'나 'MVP 베이스볼'하는 기분이었는데 거꾸로 이야기하면 어떡하냐?


★ A-로드 : "꿈의팀 한화에 입단하고싶다"에 김인식 "일단 입단테스트부터.."면박 파문.. (물론 농담임)


★ 이번 WBC로 들어난 야구의 수준

샌디에고 > 캔자스시티 > 한국 > 일본 > 대만 > 미국


기타---인터넷상으로 처음 들어본 선수들의 별명

박찬호 : 박사장 (돈 많다는 의미겠죠?)

배영수 : 배열사(이치로를 맞춘 애국지사), 배수근(배영수+정수근)

손민한 : 운민한(운이 좋다는 소리인지...)


-- 국내파 미국... 압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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